새 찬송가 183(통172장) 빈들에 마른 풀 같이

이사야 46:1-4

1 벨은 엎드러졌고 느보는 구부러졌도다 그들의 우상들은 짐승과 가축에게 실렸으니 너희가 떠메고

  다니던 그것들이 피곤한 짐승의 무거운 짐이 되었도다

2 그들은 구부러졌고 그들은 일제히 엎드러졌으므로 그 짐을 구하여 내지 못하고 자기들도 잡혀 갔

  느니라                 

3 야곱의 집이여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

  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4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

  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제목: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존재에 대한 마음과 태도가 예배로 표현됩니다.

나의 마음과 태도는 무엇을 예배하고 있는가?

1. 엎드러지고 구부러지는 우상

   의가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사람에게 의지하는 존재

   인간이 생명을 넣어 주기 위해 수고하고 짐을 져야 하는 존재

2.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와 생명의 관계를 나누시는 분

   우리의 생명을 위해 짐을 져 주시는 분

3. 살아계신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마음과 태도

   1) 하나님께 안기라

   2) 하나님께 엎히라

   3) 하나님의 구원을 믿으라

세상의 엎드러지고 무너질 것들을 모시고 수고하기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으로

하나님의 안고 업고 구원하시는 은혜를 입으시기 바랍니다.